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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귀산·귀성 포구 바라보며 야외마당극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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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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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극단 갯돌 초청 ‘남도천지밥’ 무대 마련 


국립남도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특설무대에서 마당극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야외특설무대에서 남도의 전통문화를 토대로 마당극의 중흥을 꿈꾸는 목포 극단 갯돌을 초청해 ‘남도천지밥’ 마당극 무대를 마련한다.

“1마당 밥은 모심이다. 2마당 밥은 나눔이다. 3마당 밥은 놀이이다”라는 3마당의 주제로 펼쳐지는 ‘남도천지밥’은 전라도 특유의 소리와 재담, 몸짓을 풍부하게 엮어냈다. 남도의 모내기철을 각색해 현대 농법, 농기계 작업 등으로 잊혀진 모내기 시즌을 현대 문화에 수용해 관객에게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밥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조화롭게 배치해 관객에게 마당극의 진정한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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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갯돌’ 연출 손재오씨는 “전통 농경시대의 공동체 문화를 살려 마당극의 특징인 판의 신명성, 역동적인 군무, 현장감을 매개로 한 시대정신을 담아낸다. 또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과 생명 순환을 모태로 삼고 이를 굿의 기호로 풀어냄으로써 민족정신의 전형을 창조한다”라며 공연을 통해 밥이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1981년 창단한 극단 갯돌은 전통문화를 토대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전라도의 전통문화와 숨은 주제를 발굴해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단체로 매년 ‘목포 세계마당극 페스티벌’, 전통혼례마당 등을 개최하고 있어 노래극, 연극, 청소년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과 함께 하는 단체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산기자 mijin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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