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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흉물스런 관광표지판 방치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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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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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얼굴 찌푸리게 하는 의신 돈지 백구종합안내 표지판 


봄꽃이 만개하면서 진도를 찾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늘어난 가운데 진도개 관광지로 각광 받는 의신면 돈지 백구테마센터에 설치된 관광 안내 표지판이 내용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3월말부터 ‘돌아온 백구’로 유명한 의신면 돈지마을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지마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어린 자녀 아니면 손자들과 동행해 백구동상과 백구 지석묘지, 돌아온 백구 기념비, 백구테마파크센터, 백구공연장 등을 둘러보고 잔디밭에서 시간을 보낸다.

돈지마을 이기서 이장과 주민들은 백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만나면 진도개의 충성심과 영민함을 홍보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진도군이 백구테마센터에 설치한 종합안내 표지판을 보고는 실망스러운 표정이 가득한 채 발길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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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 방치된 표지판은 제구실을 못하고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서 있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 마저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박모씨는 “주민들은 무보수 관광해설사 역할을 마다 않고 진도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데 진도군은 흉물스런 안내표지판을 방치해 관광 진도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조그마한 관광자원 하나 하나가 진도군의 얼굴인 만큼 시급히 표지판 정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표지판이 훼손된 사실을 몰랐다”며 “이른 시일내에 백구공원 관광안내 표지판을 보수해 재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진영기자 jindo5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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